유달리 눈과 비가 많은 겨울날의 추위속에서도 다실안의 온기는 향기가 더해져 ,,,
12월을 마을회관을 8곳을 돌며 주민들과 꽃차,유자칩만들기 , 그리고 행다하는법등
굳은일,힘든일 마다하지않고 힘쓰는 군유다원의 기둥입니다.
우리집 막내 ..고3인데 모처럼 시간내어 차채취에 참여해주었네요~~ㅎㅎ
중학교 선생님들 떡차만들기체험하기 위해 차채취하는 모습
철이 늦어 차잎이 너무 크네요.. 어느것을 채취해야 하는지 고민 中.......
구절초밭의 화려한 색상만큼 그 향기는 너무너무 진해 황홀지경이예요~~ㅎ
동네 아짐들 꽃을 보며 꽃같은 시절 추억하시네..
꽃을 따니 꽃같은 옷에 모자까지 깔맞춤임~~
가을의 들판에 노란 꽃밭이 멀리서도 금빛물결..
2003년 군유다원 결성당시 군유산 잡복제거 후 찰칵~~!!
깊은 산속 밀짚모자와 잘 어울리는 선생님...
350도 이상의 뜨거운 가마솥에서 첫번째 차덖음이 시작됩니다.
덖음 후 유념과 털기는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정확해야 좋은차가 제다되어진답니다.
해보면 잠월미술관에서 데이지꽃에 매료되어 즉석에서 꽃을 채취..